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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에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강화되었습니다. 주요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1. 결혼·출산·육아 지원
- 혼인신고 부부 세액공제: 2024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최대 100만 원의 세액공제를 제공합니다. 이는 생애 1회 한정으로, 부부 1인당 50만 원씩 적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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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: 기업이 출산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근로소득에서 전액 비과세로 변경되었습니다. 근로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, 출생일 이후 2년 이내(최대 2회)인 경우가 대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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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육아휴직제도 지원 확대: 육아휴직 급여가 최대 250만 원까지 인상되었으며, 휴직에서 복귀한 후 급여의 일부를 지급했던 사후지급방식이 폐지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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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자녀 및 손자녀 세액공제 금액 확대: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자녀와 손자녀에 대한 세액공제 금액이 확대되었습니다. 첫째 25만 원, 둘째 30만 원, 셋째 40만 원까지 기존과 비교해 각각 10만 원씩 공제액이 늘어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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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주거 지원
- 청년 월세 한시 지원: 본인 명의의 집이 없는 독립 청년이라면 매달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가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까지로 확대되었습니다. 다만, 올해 2월 25일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되니 빠르게 신청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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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청년 주택드림 대출: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 청년이라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. 통장을 만들고 1년 이상 유지하다가 청약에 당첨되면 연 최저 2.2%의 금리로 분양가 80%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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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희망두배 청년통장: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저축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. 가입자가 매월 15만 원씩 2년 혹은 3년 저축하면 서울시도 15만 원씩 추가로 납입해 총 720만 원(2년) 혹은 1,080만 원(3년)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. 신청은 오는 6월부터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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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취업 지원
-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: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에서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최장 1년간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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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국민취업지원제도: 직업훈련 제공, 중소기업 빈일자리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청년 특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강화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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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연구자 지원
- 대통령 장학금: 최우수 석·박사생 215명에게 석사는 월 150만 원, 박사는 월 200만 원까지 지급합니다. 또한 저소득·우수 석사생 1천 명을 대상으로 월 500만 원을 지원해 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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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R&D 장학금: 석·박사생 5,131명을 대상으로 석사 월 100만 원, 박사 월 210만 원의 연구 장려금을 지원합니다. 한국형 스타이펜드(Stipend) R&D 참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는 석사 월 80만 원, 박사 월 110만 원을 지급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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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교통비 지원
- 청년 교통비 지원: 2023년부터 시행된 '청년 대중교통비 지원' 사업은 2025년에도 계속되어,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습니다.
이 외에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니, 자세한 사항은 관련 기관의 공식 웹사이트나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추가로, 2025년 달라지는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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